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붙잡힌 히로인 (문단 편집) == 장르의 현황 == 2000년대까지는 매우 정석이었지만, [[여성 캐릭터]]에게도 주체성과 강함 등이 요구되는 근래에는 이 클리셰 자체에 비판적인 시각이 강하다. 수동적인 여성상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클리셰이기 때문. 2010년대 후반부터 유행 중인 [[정치적 올바름]]과 [[페미니즘]] 등의 가치가 떠오르는 현대와 정면으로 반하는 클리셰.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소년만화]]나 [[슈퍼히어로 영화]]에도 자주 등장했으나 2010년대 이후에는 등장을 하기는 해도 빈도나 비중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싸우는 미소녀]], [[투희]]로 트렌드가 변화했고, 컨텐츠 소비층도 붙잡힌 히로인을 '아군의 발목을 잡는 민폐'라고 인식하는 경향을[* 특히 전투원으로 분류되던 캐릭터가 이런 행보를 보일 경우 '''한 사람 몫도 [[민폐|못하는]] 인간'''으로 낙인찍혀 안티는 급증하고 인기는 추락한다. 제작자들이 조심스러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스토리 전개상 납치당하거나 위기에 빠져도 히로인이 자기 힘으로 탈출하거나, 최소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ex) [[성난황소]]의 지수,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토오미 마야]], [[검은방]]의 [[민지은]] 등.][* 붙잡힌 히로인 클리셰를 정면에서 부숴버린 캐릭터 중 하나로 [[원피스(만화)|원피스]]의 [[나미]]가 있는데, 이쪽은 한번 붙잡히면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하다못해 열쇠라도 빼돌린다.''' 심지어 나미가 적에게 붙잡히는 경우도 상대가 최소 해당 에피소드의 중간/최종보스라서 단독으로는 상대가 불가능한 불가항력인 상황 뿐이다. 오히려 나미가 잡힌다=보스에게 타격을 주거나 아군을 도울 정보/도구를 확보해온다 수준.] 이 경우 히로인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도하거나 매력을 어필할 수 있고[* 탈출 과정에서 유능하고 터프한 면모를 보임으로서 트렌드인 [[걸크러쉬]]로 여성팬을 확보하기도 하고, 순수함과 선량함이 메인인 캐릭터라면 감옥에 갇힌 이들의 힘이 되어 그들의 의지를 되살리거나 아예 '''자신을 협박 or 조롱하려온 간부를 감화시키는''' 등의 활약을 해내 마지막 전투에서 주인공이 역전하기 위한 복선을 깔아두는 활약을 해낸다.], 만약 노력이 좌절되어도 이 과정을 통해 작품의 비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어서[* [[추격자]]의 '미진'이 대표적.] 여전히 사용 빈도가 많은 클리셰다. 한편 일종의 클리셰 비틀기로 아예 붙잡힌 쪽을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보통 잡아간 쪽이 허당이거나 잡힌 히로인이 막가파인 등의 상황에서 전개되는 개그물의 양상을 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